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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해외에서 피운 것과 직구한 것은 어떻게 되나
대마가 합법인 나라에서 피워도 한국 국민은 처벌됩니다. 해외 사이트에서 대마 젤리·오일·액상을 사서 받은 것은 소지가 아니라 수입죄입니다. 대마 흡연·소지·재배·수입의 조문과 법정형, 귀국 뒤 모발검사, 세관 적발 뒤의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대마는 조문이 따로 있습니다
마약류관리법은 대마를 마약·향정신성의약품과 따로 둡니다(제2조 제4호). 대마초와 그 수지(해시시), 그것을 원료로 만든 제품이 모두 대마입니다. 젤리·쿠키·오일·전자담배 액상처럼 성분(THC)을 넣은 제품도 같습니다.
| 무엇을 | 조문 | 법정형 |
|---|---|---|
| 흡연·섭취·소지, 흡연 목적 매매·수수 | 제61조 |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 |
| 재배·수출입·매매·매매 알선, 그 목적의 소지 | 제59조 | 1년 이상 유기징역 |
| 상습 | 각 조 제2항 |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 |
| 미수 | 각 조 | 처벌 |
같은 대마인데 흡연은 벌금형이 가능하고 수입은 징역 1년 이상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대마 사건에서는 한 일이 흡연·소지인지, 재배·수입·매매인지가 결과를 가릅니다.
해외에서 피운 것도 처벌됩니다
캐나다·태국·일부 미국 주처럼 대마가 합법인 곳에서 피운 경우에도 한국 국민은 처벌됩니다. 형법 제3조가 대한민국 국민이 외국에서 저지른 죄에도 우리 법을 적용하기 때문입니다(속인주의). 「거기서는 합법」은 위법성을 없애는 사유가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귀국 뒤에 시작됩니다. 동행자의 진술, SNS 사진, 또는 다른 사건으로 받은 모발검사에서 드러납니다. 모발은 수개월에서 1년 가까이 거슬러 올라가므로 여행에서 돌아온 지 한참 뒤에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해외에서 한 번 피운 초범은 벌금이나 기소유예로 끝나는 일이 많지만, 그것도 진술과 검사 결과가 맞고 치료·반성 자료가 있을 때입니다.
직구는 소지가 아니라 수입입니다
해외 사이트에서 대마 젤리·오일·전자담배 액상을 주문해 국제우편이나 특송으로 받은 것은 수입입니다(제59조, 1년 이상 유기징역). 「먹으려고 샀을 뿐」이어도 조문은 수입으로 봅니다. 도착하기 전에 세관에서 걸리면 수입 미수이고, 미수도 처벌합니다.
세관 적발의 흐름은 이렇습니다. 관세청이 엑스레이·탐지견·정보로 물품을 골라내고, 성분 검사 뒤 수사기관에 통보합니다. 수사기관은 물품이 수취인에게 가도록 두고 받는 순간 체포하거나(통제배달), 바로 출석을 요구합니다. 택배가 오지 않아 이상하다고 느낀 뒤에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흔한 주장은 「성분이 들어 있는 줄 몰랐다」입니다.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없지는 않지만, 상품명·광고·결제 기록·검색 기록이 그대로 남아 있어 대부분은 고의가 인정됩니다. 몰랐다는 주장을 할지, 인정하고 양형으로 갈지는 그 기록을 본 뒤에 정해야 합니다.
재배는 한 포기도 재배입니다
씨앗을 사서 베란다에서 키운 것은 재배이고 제59조(1년 이상 징역)입니다. 몇 포기인지, 팔 목적이었는지는 양형에서 보지만 조문 자체가 흡연과 다릅니다. 씨앗 구매는 해외 사이트 결제 기록으로 드러나고, 재배는 전기 사용량·장비 구매·택배 기록이 자료가 됩니다.
소지와 매매의 경계
친구와 함께 사서 나눈 경우, 돈을 모아 한 사람이 산 경우, 「구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넘긴 경우가 자주 문제됩니다. 돈을 받고 넘기면 매매, 돈 없이 넘기면 수수·제공, 흡연 목적으로 함께 산 것은 흡연 목적 매매로 봅니다. 같은 사실이라도 조사에서 어떤 말로 적히느냐에 따라 제61조와 제59조가 갈립니다. 「같이 했다」「구해 줬다」「팔았다」는 전혀 다른 말입니다.
대마 사건에서 보는 것
- 횟수와 기간: 모발 구간 분석과 진술이 맞는지
- 입수 경로: 텔레그램·해외 직구·지인. 경로에 따라 소지인지 수입인지가 갈립니다
- 제품 종류: 액상·젤리는 농도가 높아 「가볍게 봤다」는 설명이 어렵습니다
- 치료와 재범 방지: 대마도 중독 치료 대상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중독센터 기록
- 해외 거주 이력: 합법 국가에서 오래 살다 온 경우 그 사정이 양형에서 고려되기도 합니다
지금 챙기실 것
| 자료 | 왜 |
|---|---|
| 구매·결제 기록, 상품 페이지 | 고의를 다툴지 정하는 기준. 지우지 마십시오 |
| 여권·출입국 기록 | 해외 흡연 사건의 시기와 장소 |
| 처방전(의료용 대마 성분 약을 쓴 경우) | 국내 허가된 의료용은 처방 범위 안에서 적법합니다 |
| 정신건강의학과·중독센터 기록 | 치료 의지 |
대마 사건은 흡연으로 볼지 수입·매매로 볼지가 첫 조사에서 정해집니다. 출석 전에 연락 주십시오.
이 글은 2026. 11. 3.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법령과 제도는 개정될 수 있으므로 실제 사건에서는 최신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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